뒤늦게 남편 준모가 하는 일에 대해 알게 된 의정은 돕고싶다는 말을 하며 그렇게 준모와 기철의 사이에 들어오게 됩니다. 첫사랑 누나이지만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준모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던 기철에게 의정은 어릴 때 함께 놀던 이웃집 동생이라며 남편인 준모를 소개한 후 잘 챙겨줄 것을 부탁하죠. 그렇지만 의정의 등장은 기철의 인생을 서서히 바꿔놓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내 의정이 고등학교 시절 기철의 학동성당 성가대 선배였다는 것과 기철도 의정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듣고 당황하게 된다.
그러던 중 준모가 권태호의 사촌인 권승호로 위장해서 기철의 앞에 나타난다. 처음엔 기철을 의심하다가 자신의 조직원으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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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승호(박준모)에게 완전히 빠져 그가 유부남인 경찰임을 알게 된 마지막까지 도움을 주고 황반장을 살해까지 한다.
재건파 사건 이후 준모는 의정에게 자신이 하는 수사는 목숨을 걸고 하는 위험한 강남연합 수사라며 여기에 더 개입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또한 석도형 형사와의 대화에서 "누가 나를 여기까지 내몰았는데?
방문자마다 다양한 목적으로 서울 밤문화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업종과 업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철에 의해 중국으로 보내져 마약 제조에 도움을 주는 윤교수 '윤원길' 역으로 예수정 님
중국과 일본은 이참에 강남연합 대신 재건파와 손을 잡으려고 하지만 준모가 마음에 든 해련의 도움에 강남연합은 재건파의 습격을 막아내고 오히려 강남을 통째로 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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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자기 아들을 죽게 한 기철과 강남연합에 대한 원망이 커 경찰에 협조한 듯하다.
하지만 아내 유의정이 고등학교 시절 정기철의 학동성당 성가대 선배였다는 것과 기철도 의정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듣고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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